대표적인 여성 질환인 질염. 잘못된 상식들이 많이 퍼져있는 '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질염 증상과 더불어 어떠한 원인으로 발생이 되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질염 예방하는 방법까지 간략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염이란?
질염은 흔한 질병으로, 대표적인 여성 질환이라 할 수 있는데요. 염증 반응으로 인해 여성의 질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누구나에게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여성의 감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질염 증상
대표적인 질염 증상으로는 분비물이 속옷이 젖을 정도로 많아지기도 하며, 악취와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질염 원인, 종류에 따른 증상
원인에 따라서 질염 종류를 나눌 수 있는데 크게 세균성, 트리코모나스, 칸디다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질에 살고 있는 정상균은 질의 산성도를 유지시켜주는데요.
1) 성교, 세정제 사용 등으로 인해 산성도가 깨지면 비정상균들이 증식돼 세균성 질염이 발생합니다. 세균성으로 인한 질염 증상으로는 질 분비물이 증가하고 생선 비린내가 납니다.
☞ 이 때에는 항생제를 이용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골반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2) 트리코모나스 질염 원인은 성관계를 통해 전파됩니다. 또한 감염율이 높으며, 남성이 여성에게 옮기기 더 쉽습니다. 해당 질염 증상으로는 거품이 많은 질 분비물과 악취,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화끈거리는 증상도 있습니다. 이 질병도 항생제를 이용해 치료하며, 기타 성병검사와 3개월 후 재검사가 필요합니다.
3) 칸디다증 질염 원인은 면역력이 저하되고 좋지 않은 위생 상태일 시 발생합니다. 가려움과 화끈거림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질 분비물이 하얀색을 띠게 됩니다. 먹는 약과 바르는 외음부에 바르는 약을 사용해 치료합니다.
질염 예방하는 방법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잦은 성관계나 꽉 끼는 바지 착용, 질 세정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면 속옷을 착용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질염에 좋은 음식 및 영양제는 유산균과 비타민B, 마그네슘은 질염에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의 경우, 일반 유산균보다는 질까지 도달하는 여성용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임산부에게 질염이 발생하면 조산, 자궁 내막염 같은 위험이 있어 빠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질염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처방 받았다면, 일반적으로 7일 이상 복용을 추천하는데요.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끼니를 잘 챙기고, 금연과 금주가 필수입니다. 또한 약을 빼먹지 않고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질염 증상이 나아졌다고 약이 남았는데 복용을 중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처방받은 약은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 안내드린대로 질염 예방 방법을 잘 따르고 생활습관을 함께 개선해 질염으로부터 내 몸을 잘 보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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