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손질 보관하는 방법 어떻게(ft. 효능/제철)

더덕 효능

더덕은 다량의 사포닌이 포함되어 있다보니 혈관 관련된 질환이나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더덕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산나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하지만 제 때 챙겨먹지 못해 버리게 된다면 그토록 아까울 수가 없는데요.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을 해야 신선함과 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더덕을 보관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더덕의 상태와 사용할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덕 보관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냉장 보관법

우선 더덕 보관 방법 중 하나로 냉장 보관법이 있습니다. 냉장 보관 시에는 더덕을 깨끗이 씻지 않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덕을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싸서 수분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감싼 더덕을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의 야채칸에 보관하면 더덕의 외피가 두꺼워 상당 기간 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법

만약 금방 섭취 및 소진하지 못할 것 같을 때, 더덕을 장기간 보관하고자 할 때는 냉동 보관이 적합합니다. 더덕을 소분하여 신문지에 감싼 후 위생팩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을 하면 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더덕을 몇 달간 보관할 수 있으며 사용하기 전에 자연 해동시키면 됩니다. 며칠 내 섭취를 못하는 경우라면 냉동 보관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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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 전, 손질법

이렇게 보관 후 더덕을 식용 및 활용하기 전에는 껍질을 벗겨야 합니다. 껍질을 벗기기 쉽게 하려면 더덕을 끓는 물에 10~15초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궈주면 쉽게 벗겨집니다. 이러한 방법은 더덕의 진액이 손에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더욱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더덕 제철

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인 더덕은 향이 진하고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으니 요즘같은 시기에 섭취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찬 사람은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더덕 효능을 제대로 느껴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더덕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더덕을 올바르게 보관하면 언제든지 신선하고 맛있는 더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덕을 보관할 때는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